[시선뉴스] 배우 이병헌, 김우빈 ,강동원 주연의 영화 '마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마스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13일에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역대급 '흥행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과 폭발적 시너지, 필리핀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이야기가 짤막하게 담겼다.

▲ 사진출처/마스터 예고편 캡처

특히 희대의 사기범 역을 맡아 외모부터 강렬하게 변모한 이병헌과 생애 첫 형사 캐릭터이자 엘리트 형사 역을 맡은 강동원, 이 둘 사이를 오가며 스토리를 팽팽하게 조이는 김우빈의 신선한 매력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의 연기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신젬마 경위 역의 엄지원,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 역의 오달수, 원네트워크 홍보 이사 김엄마로 변신한 진경의 존재감, 국내와 필리핀 도심을 오가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인상적이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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