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600년전 브래지어

요즘 나오는 제품과 흡사한 형태를 가진 600년전 브래지어가 오스트리아의 한 중세 성에서 발견됐다.

여성 패션으로 브래지어가 등장한 것은 1백년 정도 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고, 5백년 전 브래지어가 있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치 못햇다.

공개된 브래지어는 모두 4개로 오스트리아의 렘베르그 성에서 발견된 것들이며, 레이스로 장식된 이 브래지어는 요즘 생산되는 것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컵이 있으며 어깨끈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프랑스어인 브래지어란 용어도 1907년 발행된 보그 잡지에 처음 등장했고, 미국의 마리 펠프스 야곱사가 브래지어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것도 이 쯤이다. 당시 특허를 받은 디자인은 두 개의 손수건을 리본에 붙인 모양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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