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서울경찰블로그]

10년 전 오늘인 2006년 9월 19일에는 4살 아들을 차로 치고 난 뒤 달아난 엄마와 내연남이 경찰에 검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2006년 9월 13일 저녁 7시 40분쯤 김 씨는 내연남인 지 씨와 함께 귀가하다가 지 씨가 몰던 차에 자신의 아들인 권 모 군이 치이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사고 직후 김 씨는 불륜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남편에게는 아들에게 사고가 났다는 말만 남긴 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당일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7살 김 모 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7살 지 모 씨는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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