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이 개최됐다.

8일 오전(한국 시각) 리우 패럴림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160개국 22개 종목 4461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 사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SNS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은 휠체어 테니스의 이하걸을 기수로 앞세워 37번째로 등장했다. 한국은 이번 패럴림픽에 11개 종목 선수 81명과 임원 58명 등 총 13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 대표 팀은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2위권 내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 연출가 프레드 겔리가 연출을 맡은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은 용기, 투지, 영감, 평등 등 패럴럼픽의 가치에 따라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이번 패럴림픽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역대 처음으로 난민 팀도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