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1호선 종각역, 도시 가스 누출 사고 발생
[10년 전 오늘] 1호선 종각역, 도시 가스 누출 사고 발생
  • 보도본부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6.09.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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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9월 8일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일산화탄소가 대량으로 새어나와 상인과 시민 60여 명이 병원에 실려 가고 시민 700여명이 대피했으며, 약 1시간 반 동안 종각역이 폐쇄됐습니다.

▲ (출처/위키피디아)

이날 사고로 상인들과 시민 등 모두 60여명에 쓰러지거나 두통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5곳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증세가 가벼웠습니다. 다만 그 중 2~3명은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30%에 이르러 정밀 검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층 기계실에서 가동 중이던 냉온수기의 연료인 액화천연가스가 불완전연소하면서 일산화탄소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사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사고 직후 지하상가 내 일산화탄소 농도는 225ppm으로 냉온수가 가동중단과 환기 등 응급조치가 이뤄져 오후 5시쯤에는 20ppm으로 떨어졌고, 종각역은 정상적으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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