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선물포장제작업체 오하꼬가 비누와 캔들 등의 공방업체들에게 소량납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주 귀한 상자’라는 의미를 담은 오하꼬는 2009년 문을 연 선물포장제작업체로 패키지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이곳 관계자는 “자체 공장이 있어 소량제작이 가능한데 적은 비용으로 상품에 맞게 로고를 입힌 패키지 제품이 필요한 공방고객들의 니즈에 맞는다”고 전했다.

 
남동진 대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포장재질이 중요하다며 “박스제품의 경우 100% 천연펄프 식품지로 제작되어 쿠키나 초콜릿 등의 푸드 용기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이곳은 다양한 내용물을 담아낼 수 있도록 사이즈와 형태별로 포장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한편, 이곳 상품은 다양한 칼라와 고급스러운 패턴의 상자와 함께 리본, 태그, 스티커 및 카드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DIY형태로 박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쉽게 접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사이트에 제작방법과 리본 묶는 법 등을 영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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