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그룹 ‘MOBB’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명이 ‘빨리 전화해’인 것으로 밝혀졌다.

9월 6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에는 ‘MOBB’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명 ‘빨리 전화해’가 담긴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 사진출처/YG 공식블로그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나오라’는 의미를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 곡으로서 얼마 전 송민호와 바비가 이태원 부근에서 게릴라성으로 공연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초호화 작사, 작곡가들의 이름이다. YG 산하 레이블 ‘THE BLACK LABEL'의 간판 프로듀서 ‘KUSH’가 피처링진으로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한 번 들어도 기억에 남는,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훅(hook)’이 인상적이다. 작사는 MINO, BOBBY, KUSH, 작곡은 CHOICE37, KUSH, TEDDY, 서원진, MINO, BOBBY, 편곡은 CHOICE37, KUSH, TEDDY, R.Tee가 맡았다.

한편 ‘MOBB’이 오는 9일 0시 더블 디지털 싱글과 더불어 2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남은 두 번째 싱글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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