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8월 31일에는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이라 평가받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당시 19세 이하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06년 부산컵 국제 청소년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후반 19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박주호의 동점골과 후반 37분 이상호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 날 역전골의 주인공인 이상호는 전날 경기에서 2골을 넣었으며, 이날 터진 역전골로 모두 3골을 뽑아내 득점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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