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6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이 8월 29일 열렸다.

국내·외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인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녹색환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준 식전행사에 이어 대회장인 전 내무부장관이자 현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응모 선생의 축사가 있었다.

안응모 선생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우리의 가슴속에 끓고 있는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는 자긍심’으로 이겨내자”고 전했으며, 행사 주관사인 엔디엔뉴스 발행인 겸 대한국민운동본부 신현두 대표는 대회사에서 "공동체의 이익보다 사리를 취하다 멸망한 로마제국의 예를 들며 리더쉽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세종대왕의 창조융합정신과 안중근의사의 구국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정대상과 사회봉사대상, 기업경영대상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입법의정부문의 정갑윤, 전혜숙, 남인순, 권성동, 정병국, 이학재, 김관영, 이철규 박성중 의원 등 국회의원의 시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지방행정부문’의 유정복 인천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김성환 서울시 노원구청장, 조은희 서울시 서초구청장,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김성 전라남도 장흥군수, ‘Proud Amb. Award’ 부문에 Ganbold Baasanjav 주한몽골대사, Manisha Gunasekera 주한스리랑카대사, ‘문화예술부문’에 도종환 시인, ‘사회봉사부문’에 오웅진 꽃동네대표, ‘치안봉사부문’에 이순종 진도경찰서 경감, ‘사회공익부문’에 이두순 희망양양열린포럼회장, ‘기업경영부문’에 정광건설 김용일 대표이사, K&H카스퀘어 국민차매매단지 하우정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되는 본 시상식은 해당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겸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사회복리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와 예술, 그리고 기업인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정의를 위해 힘써 주고 계시는 여러 분들께서 이전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힘차고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