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도대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콜레라가 웬 말이냐"보건당국을 질타했다.
26일 오후 국회에서 콜레라, C형간염, 학교급식 집단식중독 관련 긴급 현안 당정회의를 갖고 "형식적 보고 말고 지금 상황이 어떤지, 더 확산 추세인지 아닌지 국민이 궁금해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수그러들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은 콜레라와 식중독이, 그것도 우리 어린이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더 줄어야 되는데 자꾸 확산돼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날씨 탓도 있긴 하지만 애들이 막 개학했는데 식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와, 국민이 가장 궁금한 것 그래서 지금 이것의 확산을 막을 방법이 있는 것인지 안심되게 꼭 말을 해달라"고 했다.
한편 콜레라 환자 2명은 같은 종류의 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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