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보유하지 않은 대리운전 이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아이디어팜은 ‘겁나 빠른 스마트 말대리(이하 말대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대리 앱은 술에 취해 주소를 못 불러도 어플 안에 저장되어 있는 주소가 회사에 정식으로 등록된 대리운전기사에게 제공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신청 시 위치정보서비스를 기반으로 출발지역의 위치와 시간, 거리 등의 정보가 자동 전달돼 편의성을 더했다.

결제 시스템 또한 일반 카드결제와 달리 고객이 카드 정보를 앱에 등록하면 전자지갑 형태로 저장된 카드 정보가 암호화돼 업체에 제공, 상담원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쿠폰이나 마일리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이디어팜 조용수 대표는 “아이디어팜은 ‘말대리’ 애플리케이션을 2월 말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며, 대리운전 서비스는 물론 택배 등의 운송업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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