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 ‘박대통령, 을지국무회의 주재’, ‘터키 테러 발생’, ‘박보검 1박2일 출연’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8월 22일 기분 좋은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박대통령, 을지 국무회의 주재
박대통령이 '2016 을지연습‘ 시작에 맞춰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국무회의 자리에서 "북한이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사이버테러 및 각종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나흘간 열리는 ’을지연습‘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2. 터키, 자살 폭탄테러 발생
지난 6월 공항테러로 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터키에서 또 다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밤 11시쯤 터키 남동부의 한 결혼식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6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이번에도 IS의 소행으로 보이며 테러범은 10대 청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배우 박보검, 1박2일 시청률 견인
배우 박보검이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박보검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1박2일에 출연했는데요.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19.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에 비해 무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시 박보검”이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최종 8위를 차지했는데요. 금 빛 보다 더 소중한 땀방울을 흘려준 우리 선수들과 끝까지 응원해준 우리 국민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