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8월 19일에는 미국의 20대 청년이 초콜릿 통에 빠졌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초콜릿 원료 공급업체에서 일하던 도노반 가르시아씨는 납품회사인 드벨리스사의 초콜릿 기계가 멈춰 장비를 살피러 초콜릿을 만드는 통에 들어갔다가 미끄러져 깔대기 모양의 장치 속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은 청년을 꺼내려 했지만 끈적끈적한 초콜릿이 온 몸에 달라붙어 꺼낼 수 없었습니다. 끈적거리고 뜨거운 초콜릿 통에 빠져 고통스러워하던 청년은 결국 초콜릿 통에 코코아 버터를 넣어 초콜릿을 묽게 만든 후 2시간여 만에 구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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