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새로운 복면가왕이 됐다.
1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 키우는 견우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에헤라디오가 새로운 복면가왕이 됐다.
복면을 벗은 휘발유의 정체는 그룹 씨야 출신의 김연지였다.
김연지는 "팀 활동을 하다 보니 정신 없이 지냈다. 이후 해체가 되면서 내가 어떻게 걸어갈까 고민을 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나 잘 지내고 있어'라고 스스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생각보다 그러지 못해 두려웠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복면가왕'을 통해 정말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항상 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견우는 조하문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열창했다. 무대 후 판정단 하현우는 "가왕이던 시절 두 사람이 왔으면 이건 정말 전쟁이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투표 결과 견우는 22표를 얻어, 77표의 에헤라디오에 패했다. 가면을 벗은 견우의 정체는 모던 록 밴드 몽니의 김신의였다.
김신의는 "방송 무대에 대한 두려움이 되게 크다. 매번 방송 섭외가 올 때마다 고민하면서 결정했는데 만약 복면을 쓰고 한다면 그 복면의 힘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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