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추신수 선수.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8월 11일에는 클리블랜드 소속 추신수 선수가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하면서 경기 MVP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추신수는 제이콥스필드에서 치러진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부터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5회에는 깊숙한 내야땅볼, 7회에는 우전안타까지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공격뿐만 아니라 3회, 8회에서 호수비를 펼치면서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47타수 16안타, 3할 4푼의 높은 기록을 보였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 MVP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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