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챙겨서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식품 특성상 구매하면 바로 먹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남은 채소들을 모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흔히 월남쌈이라 불리는 ‘스프링롤’이다. 나라에 따라 튀겨먹기도 하는 스프링롤. <오늘의 레시피>에서 튀기지 않고 순수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스프링롤’을 요리해보자.

 

■ 재료
라이스페이퍼 10장, 파프리카(빨강, 주황, 노랑) 1/2개씩, 숙주 한 줌, 깻잎 5장, 게맛살, 월남쌈 소스

■ 만드는 법
1. 파프리카와 깻잎, 게맛살은 숙주 길이를 기준으로 길게 썰어준다.
2.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10초 정도 담근 후 꺼내 넓은 접시 위에 둔다.
3. 라이스페이퍼 2/3 지점 위에 파프리카, 숙주, 깻잎, 맛살 등 재료를 얹는다.
4. 재료를 감싸듯 돌돌 말면서 라이스페이퍼 양쪽을 안쪽으로 접어 말아준다.
5. 완성된 스프링롤을 사선으로 잘라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 하고 소스를 따로 내어준다.

■ 오늘의 레시피 Tip!
-맛살 대신 햄, 볶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스프링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신에 기호에 맞는 채소들을 모두 활용하여 다양한 스프링롤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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