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서울 충정로 본관에서 한류문화산업㈜과 지난 2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술원과 한류문화산업㈜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 본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문화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원은 한류문화산업㈜과 공동으로 교육, 연예,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방송 영상, 매니지먼트, 뉴미디어작가, 국제연예기획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확보한 한국예술원의 예비 엔터테이너들이 뉴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의 경우 자사 창작자로 선발해 현장 실습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원과 협약을 맺은 한류문화산업㈜은 아시아 콘텐츠 기획과 아시아 최초 레지던스형 한류콘텐츠문화산업단지를 구축한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공연, 대중문화예술인, 웹툰, 웹드라마, 웹소설, 웹뮤직 등 다양한 웹 및 모바일을 활용한 코워킹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한국예술원은 이미 중국 귀주성 18개 대학 및 교육기관들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한·중합작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슈퍼아이돌’ 준우승 주진형 학생, 보컬과 학생들의 중국 아프리카TV라고 할 수 있는 소후TV 방송 진출, 칸 국제 영화제 초청 이태호 동문, IFE 2014 광저우 국제대회 모바일영화제 우수상 김재원 학생 등을 해외 진출 시켰다. 

그리고 한국예술원 교수진에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신치림 하림 교수, ‘마녀의성’ ‘청담동스캔들’ 배우 유지인 교수, 제이블랙 조진수 교수, 전 가비앤제이 멤버 장희영, 버블시스터즈 초기멤버이자 보컬 코칭을 해온 김현하 교수, 전 에메랄드캐슬 보컬 지우 교수, 영화 ‘패션왕’ 감독 오기환 교수, ‘집밥 백선생’ 메인작가 노윤 교수, ‘1박2일’ 카메라감독 지상열 교수 등 스타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 및 실무 위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한류 문화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한류문화산업㈜과 협약을 통해서 한국예술원 인재들의 해외 진출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을 위해 우수한 기관들과 협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과 8월 24일 까지 모집하는 2016학년도 2학기 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를 통해서만 모집하고 우선선발전형 합격 시 전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하는 우선선발전형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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