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작년 7월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여행사 두 곳이 해외 여행 수요를 조사한 결과 H투어를 통한 7월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4%가 늘어난 28만 9천여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92.3%로 가장 많았고 일본, 동남아, 남태평양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 출처 / 픽사베이

또한 M투어를 이용한 해외여행은 작년 7월에 비해 33% 증가한 15만 2천명으로 조사돼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M투어를 이용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미주(72.3%)였고, 중국, 일본, 남태평양 순으로 많이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 공항의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여름 성수기 인천공학 이용객이 542만 명이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