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7월28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헌재, 김영란 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공직자 등의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법안인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헌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김영란법은 현행 법 대로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양학선 SNS]

2. 정부 VR에 대한 투자 지원 본격화
정부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가상현실’ VR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본격화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를 수행할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정된 5대 선도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지원은 총 600억 원 규모입니다.

3. 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입성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리우에 입성했습니다. 정몽규 선수단장과 출국 기수인 오영란을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현지시간 27일 낮 12시 40분쯤 리우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하지만 '도마의 신' 양학선은 부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식중독, 장염 발병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각종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고 하니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각별히 유의하기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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