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영화 부산행, 대한민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획을 긋다 [시선뉴스]
[무비레시피] 영화 부산행, 대한민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획을 긋다 [시선뉴스]
  • 보도본부 | 문선아 PD
  • 승인 2016.07.2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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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대한민국을 뒤덮은 전대미문의 좀비 바이러스.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부산을 향하는 KTX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인간의 이기심과 살고자 하는 본능이 표출되는데...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스토리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서 호평을 받은! 대한민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획을 긋는 작품 영화 ‘부산행’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나홍진 감독의 곡성. 모두 지난 5월 열린 제 69회 칸영화제에서 활약을 펼친 영화죠.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입니다.

영화 부산행은 대한민국에 퍼진 전대미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탑승한 사람들이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인데요. 좁고 빠르게 움직이는 KTX만큼이나 영화의 속도 또한 긴박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쫄깃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의성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쳐 탄생한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칸도 인정하고 대한만국의 새로운 재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부산행>을 요리합니다.

 

영화 부산행은 재난 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감정과 이기심, 사회적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각 캐릭터들의 사투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렇기에 캐릭터들을 유심 있게 살펴봐야 하죠.

공유가 맡은 ‘석우’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서서히 딸 ‘수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마동석과 정유미는 부부로 나오는데, ‘상화’역의 동석은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성경’역의 유미는 침착하고 빠르게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충무로의 블루칩 최우식과 안소희는 고등학교 야구부 에이스 ‘영국’과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를 맡았으며,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재난을 믿지 못한 채 혼란을 겪는 고등학생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마지막, 고속버스 회사 상무 ‘용석’ 역의 김의성은 이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인물인데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인간이 느끼게 되는 본성을 완벽하게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킵니다.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에 놓인 7명의 주인공이 전달하는 영화 <부산행>. 그렇다면 배우와 감독이 생각하는 ‘부산행’은 어떤 영화일까요?

 

◀에필로그▶

우연히 타게 된 부산행 KTX 열차. KTX 밖 현실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죠. 생존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 열차를 놓치지 않고 부산으로 가는 것. 하지만 열차 또한 바이러스에서 안전하지 못합니다. 사실을 숨기고 대처에 미흡한 정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 극한 상황.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어쩌면 영화 속 모습들은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요? 영화 ‘부산행’입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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