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일본 언론, "김대중 납치사건 한국정부 개입 확인"
[10년 전 오늘] 일본 언론, "김대중 납치사건 한국정부 개입 확인"
  • 보도본부 | 정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6.07.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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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정유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SBS뉴스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6년 7월 26일에는 1973년 일본에서 발생한 김대중 납치사건에 한국 정부가 직접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김대중 납치사건은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직접 지시하는 등 한국 정부가 개입한 사건이라고 밝혔는데요. 한국 정부가 이를 인정한 것은 처음이라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 측은 중앙정보부가 개입된 것은 확인했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지시했는지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납치사건은 '한국 공권력의 일본 주권 침해'로 간주돼 양국 간 외교 문제가 붉어지기도 했는데요, 누가 지시 했는지 와는 상관없이 김대중 납치사건에 정부가 개입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당시에 큰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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