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오키나와)] 일본 오키나와현에 위치한 만좌모는 코끼리의 코 모양으로 침식된 류큐 석회암의 단애와 그 위에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곳으로 류큐왕 쇼케이가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이라고 하여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오키나와현은 원래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으나 현재의 가고시마 지방을 지배한 영주 시마즈씨에 의해 정복되어 일본에 복속되었으며, 메이지유신 후의 오키나와현이 되었다.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이다. 마노자모 해안의 일부는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수평선 너머 오키나와의 북부 지역이 마주 보이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늘어서 있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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