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10%가 산후 우울증, 상담 및 진단은 2.6% 뿐
산모의 10%가 산후 우울증, 상담 및 진단은 2.6% 뿐
  • 보도본부 | 이승재 인턴기자
  • 승인 2016.07.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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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우리나라 산모 10명 중 1명은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상담 혹은 진단을 받는 경우는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를 출산한 기혼여성 1,776명 가운데 산후우울증을 진단받았거나 상담을 한 경험은 2.6%에 불과했다.

▲ 출처 / 픽사베이

이는 우리나라 산모의 10~20%정도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국가의학정보포털의 자료를 고려하면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대다수의 산모가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보고서에서는 특히 첫째 아이를 낳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가 산후 우울증에 대한 진단과 상담 경험이 매우 적었다며 해당 기혼여성의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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