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올가을 프랑스 방문 계획 있다면 오늘 TV카드뉴스 집중 하셔야 합니다.

올 가을부터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 노상방뇨나 쓰레기 투기 등 반(反) 문화적인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무례 단속반'이 출동합니다.

파리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경찰봉과 최루가스 스프레이를 갖추고 제복을 차려입은 보안 요원 1천90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거리에서 소변을 보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사람, 쓰레기를 버리거나 밤에 고성 방가하는 사람들을 단속 대상으로하며, 단속반은 이들에게 경고를 하거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무례 단속반'은 기존에 있던 1천200명 규모의 예방·보호대를 확대 보강한 것으로, 이 중 320명은 긴급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신속대응팀으로 운영됩니다.

 

파리시는 이를 위해 1년에 1천만 유로(약 133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파리 시민들은 영국의 런던과 비교하면 거리를 순찰하는 경찰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지만,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분명히 돋보입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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