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 동백꽃이 피는 12월과 4월에 가장 화려하다고 생각해 겨울에만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카멜리아힐의 동백나무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기 때문에 계절마다 방문해도 다양한 종류의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또 동백나무 숲 외에도 다양한 제주자생식물 250여 종과 생태연못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러한 아름다움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들이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셀프 웨딩 화보를 찍으러 방문하기도 한다. 수목원 곳곳 커플 사진을 찍기에 좋은 소품들도 있어 커플, 부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제주도 특유의 이색적인 풍경과 안락한 숲길, 카멜리아힐을 더욱 돋보이는 소품들까지 단순히 자연 수목원을 뛰어넘어 야외 스튜디오 느낌이 물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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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화보가 아니라도 커플들끼리의 데이트 스냅샷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카멜리아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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