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김해)] 가야의 상징적 문화유적지로 김해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수로왕릉은 김해 김씨의 시조며 금관가야의 초대 왕으로 가야 연맹체를 이끌었던 수로왕의 능이다. 현재는 사적 7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승선전과 납롱정문 등의 전각이 있으며 능의 뒤에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기가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 이 곳에서는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진행하는 제례행사뿐만 아니라 2대 도왕, 3대 성왕, 4대 덕왕, 5대 명왕, 6대 신왕, 7대 혜왕, 8대 장왕, 9대 숙왕 및 왕비의 위패를 봉안하여 놓은 전각인 숭안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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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로왕릉 주변에는 숭선전, 안향각, 납릉정문, 구지봉, 숭선전 제례 등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어 함께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더불어 복잡한 도심과 달리 가족들과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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