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삼성전자-LG-현대차’, 세계 100대 기업 포함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7월 13일에는 삼성전자와 LG, 현대차가 ‘포천지’가 선정하는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경제전문매체인 CNN 머니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삼성전자는 포천지가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서 지난해 매출액 787억 달러, 순익 74억 달러를 기록해 매출 기준 46위를 기록했습니다. LG는 매출 605억 달러, 순익 5억 8천만 달러로 72위, 현대자동차는 매출 574억 덜러, 순익 22억 7천만 달러로 각각 8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세계 500대 기업 1위로는 고유가로 많은 돈을 번 ‘엑슨 모빌’이 차지했고, 그 뒤는 ‘월마트’와 ‘로열 더치쉘’이 각각 2,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