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복합문화공간 한국의집이 전통예술 상설공연 ‘KOREA 심청’ 관람권을 증정하는 “심 봉사의 이름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비밥’을 무대에 올린 최철기가 연출을 맡은 ‘KOREA 심청’은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소설인 심청전에 무용과 영상, 드로잉 등 종합예술을 결합한 공연이다. 오고무와 시나위, 판소리 등 무형문화재 요소와 홀로그램, 영상이 접목된 다채로움이 특징이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사람이 전통예술공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19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KOREA 심청’ 관람권을 20명에게는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의집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심청전의 등장인물인 심 봉사의 본명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긴 후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한편 한국의 전통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한국의집은 지난 36년간 1만7천여 회에 걸쳐 전통예술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전 세계 170만여 명의 내․외국인들이 관람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KOREA 심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속극장 무대에서 매일 상설로 공연되고 있다. 해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예술공연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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