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복면가왕' 체스맨이 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방송됐다.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이날 흑백논리 체스맨은 1라운드 듀엣 대결 무대에서 장기알과 얼굴들과 패닉의 '달팽이'를 열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체스맨은 힘 있는 음색으로 무대를 마쳤고 이에 판정단들은 몬스타 엑스의 셔누, 이준, 2PM 준호 등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판정에서 체스맨은 장기알과 얼굴들에 32대 67로 패했고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 다이나믹 듀오 '죽일 놈'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정체는 방송인 붐이었고 판정단들은 예상치 못한 붐의 등장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붐은 "시장에서 파는 붕어빵 같은 그런 제가 좋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와 흥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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