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가수 정동하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게스트로 정동하, 케이씨엠(KCM)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결혼 3년차 생활의 근황에 대해 “활동하느라 크게 다른 걸 모르겠다. 지금은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활동 중이며 ‘오! 사랑’ 앨범을 가지고 나왔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에버모어뮤직 공식사이트 캡처

김창렬은 “KCM이 ‘복면가왕’ 출연해 두 번째 만에 탈락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동하에게 “정동하씨 목소리는 진짜 모를 것 같다. 정동하 정도면 가왕이죠”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동하는 “기회만 준다면 나가고 싶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오랜만에 나오니깐 부담도 되고 가수들은 공감하겠지만 뒤로 갈수록 컨디션이 떨어질 때 나오는 소리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가수 정동하는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으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 2012년~2016년에 걸쳐 8번 우승을 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요일~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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