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무주)] 절도와 기품이 살아있는 스포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인 <제10회 세계태권고문화엑스포>가 태권도원에서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5대륙 31개국을 비롯해 국내외 2,400여명이 참가해 그 규모가 상당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는 세계적인 스포츠의 태권도의 발전과 우수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전 세계 100여 도시에서 2,000여회 이상의 태권도 경력을 보유한 K타이거즈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A매치 태권도 대회, 품새 태권도 경연 대회 등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뤄보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 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국내외의 참가자 이외에 일반인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사와 많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7월 17일에 열리는 실버태권도초청경연대회와 태권도시범초청공연에서 용맹하고 날렵한 태권도의 진수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라북도립국악 문화예술 공연단의 혼 공연과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아리울 스토리도 엑스포의 흥을 한껏 돋울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외에도 행사가 열리는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또한 즐길 수 있다. 무주군에 위치한 반디 랜드와 머루와인터널은 남녀노소 모두가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근처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 건축의 고즈넉한 멋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게다가 태릉도원의 T1경기장에서는 도민들과 함께 무주 특산물을 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우리 문화 전통놀이 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세계적인 무도이자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태권도의 정신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에 꼭 한 번 가보길 바란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 축제 <제 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기간 : 2016년7월 14일 ~ 2016년 7월 19일
장소 :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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