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유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이 사진은 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7월 4일에는 노예 며느리 사건이 밝혀져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2급 지체장애인 이정혜씨는 25살 때 역시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남편과 결혼했는데, 그로부터 10년 동안 시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습니다.

눈치가 보여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던 며느리는 새벽 3시 반부터 자정까지 살인적인 노동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이 씨는 10년 만에 친정 식구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이외에도 2006년에는 노예 며느리 외에도 노예 할아버지와 노예 청년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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