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백예린이 콜라보하고 싶은 가수로 정기고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백예린은 30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의 근황과 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백예린은 'Bye Bye Blue'를 통해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왜냐면 '우주를 건너'라는 곡이 조금 더 대중적인 곡이라 기대를 안 하다가 아버지가 문자하셔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출처=백예린 공식사이트

이날 DJ컬투는 “지난주에 배치기가 나왔는데 같이 콜라보 하고 싶은 가수로 백예린를 뽑았다. 옆에 서인영이 있는데도 백예린을 뽑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컬투는 백예린에 “콜라보 제의가 많이 올 것 같은데 왜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백예린은 “콜라보를 하고 싶다. 근데 제의가 오면 회사(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듣는데 좀 늦게 알게 되더라. 그럼 다들 이미 다른 사람과 콜라보를 하고 나서더라”며 “회사에서 잘 안 해주신다”고 털어놨다.

DJ컬투는 “누구와 제일 콜라보를 하고 싶냐”고 물었고 백예린은 “정기고와 하고 싶다. ‘썸’ 부르기 전부터 팬이었다.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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