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수혁이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에게 달달한 대시를 한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측은 29일 이수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건욱(이수혁 분)은 '집밥 초이 선생'으로 변신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심보늬(황정음 분)만을 위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 사진출처=운빨로맨스 공식사이트

나아가 다른 사진에서는 프러포즈용 반지로 추정되는 케이스를 들고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 최건욱은 테니스 선수 개리 초이로 활약하며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 만큼 심보늬, 제수호(류준열 분)와의 삼각관계에서 사랑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1회에서는 '꽃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심보늬와 제수호가 사랑에 직진할지, 제자리 걸음을 걷게 될지에 대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안긴다. 보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고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려 드는 제수호와 아직은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라며 사랑을 망설이는 심보늬 앞에 최건욱이라는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운빨로맨스' 11회는 이날(29)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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