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6월 29일 수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이스탄불 테러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자폭 테러범들이 공항터미널에서 보안검색 직전 폭발물을 터뜨렸는데요. 이 폭발로 인해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150명 정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출처 : 리오넬 메시 공식사이트, 픽사베이, 국민건강보험 공식사이트 )

2. 건강보험료 동결 
2009년 이후 8년 만에 건강보험료가 동결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6.12%인 건강보험료율을 내년에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외래치료의 본인부담금은 줄어들고, 난임 시술에도 건강보험이 지원되는 등 보장 규모는 확대된다고 합니다.

3. 은퇴 선언한 메시, 복귀할까
축수선수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대통령까지 만류에 나섰습니다. 앞서 메시는 지난 27일 코파 아메리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후 아르헨티나 대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축구 팬들 또한 SNS에서 ‘가지마 메시’ 태그달기 운동을 펼치면서 그가 다시 대표팀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때 이른 폭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있습니다. 폭염이 주로 나타나는 오전 11시~오후2시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삼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선뉴스 정유현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