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컬러테라피, 컬러푸드. 최근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색깔별로 가진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입니다. 색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색깔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주색, 주황색, 분홍색 등 붉은색 계열. 내면에 집중된 정신을 밖으로 분산시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붉은색 계열은 활동성을 촉진해 우울감뿐만 아니라 무기력함이나 의기소침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노란색 계열입니다. 노랑은 밝고 긍정적인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색으로, 즐거움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데 좋습니다. 또한 운동신경을 활성화하고 관절을 풀어주거나 운동으로 생긴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죠. 신체기관의 순환작용 활성화에도 도움을 줘서, 화장실에 노란색을 사용할 경우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하늘색, 군청색 등 파란색 계열입니다. 파란색 계열은 신경계 안정과 긴장 이완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이나 신경통, 극심한 두통,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제와 안정제의 포장에 파란색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죠.

마음을 안정시킨다는 녹색 계열. 노랑과 파랑의 중간색이자 모든 색의 중간 위치로 균형과 편안함, 정상적 상태를 상징합니다. 심리적 자극이 거의 없어서 우울증과 같은 심리 상태와 관련된 질환의 치료 약물로 많이 쓰이고, 설사나 위장 질환 등으로 인한 고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오늘 색이 필요하신가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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