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유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10년 전 오늘인 2006년 6월 25일에는 이라크 집권여당의 최고위 인사가 한국을 방문해 故김선일 씨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당시 열린우리당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라크 집권여당의 아마르 알 하킴 부의장은 “다시 한 번 유감스럽습니다. 한국사람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선일 씨의 부모는 생각지도 않았던 사과에 고마워하면서도 애써 참았던 눈물을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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