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특전사 낙하산 훈련 중 총기가 분실돼 엿새째 수색 중이다.

18일 육군 관계자는 "낙하산 강하훈련을 위해 군 수송기 C-130에 타고 있던 모 하사가 K-1 소총을 떨어뜨렸다"며 "현재 소총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사진은 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육군 관계자는 “낙하산 강하훈련을 위해 군 수송기 C-130에 타고 있던 모 하사가 K-1 소총을 떨어뜨렸다”면서 “해당 소총에는 실탄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총이 지상 730미터 공중에서 떨어지다보니 낙하지점을 찾기 쉽지 않다”며 “군 수송기 이동경로를 중점적으로 인근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해당 부대 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도 협조 안내 방송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