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15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 인정 여부에 관해 질문하자 고개를 한번 끄덕였으며 조사를 받기 위해 8층으로 바로 이동했다.

강인은 지난달인 5월 24일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앞서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내 연예계 활동은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자숙 기간을 거쳐 최근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려 했으나, 이번 사고 이후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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