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15일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 인정 여부에 관해 질문하자 고개를 한번 끄덕였으며 조사를 받기 위해 8층으로 바로 이동했다.

▲ 출처/ 슈퍼주니어 공식사이트

강인은 지난달인 5월 24일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앞서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내 연예계 활동은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자숙 기간을 거쳐 최근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려 했으나, 이번 사고 이후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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