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5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금수저 논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저는 금수저가 맞다”라며 “요번 노래도 솔직히 아빠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히트 칠 노래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해 출연진을 당황시켰다.

▲ 출처/ MC그리 페이스북

그러면서 MC그리는 지코의 작사 연습 방식을 똑같이 따라 해 하루도 빠짐없이 가사를 쓰고 수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며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날 “사귄 지 177일 된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며 “호칭은 ‘여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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