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6월 14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북한 사이버 테러 준비 
북한이 국내 대기업의 전산망을 해킹해 다량의 군사 정보를 빼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올 2월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 관련 첩보를 입수, 수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공공기관과 정부부처 등 160여 곳에서 사용하는 PC통합관리망이 뚫렸다고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기밀문서가 해킹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테러를 준비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출처/픽사베이, pexel, 위키미디아, 박유천 공식사이트)

2. 서울 소재 K대학교 남학생, 상습적 모바일 성희롱 
서울의 K대학교 남학생들이 여학생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K대학교 학내 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들이 단체 모바일 메신저 방을 이용해 1년간 성희롱과 성폭행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이에 K대 측은 사실이 확인되면 학칙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피소 
그룹 JYJ의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20대 여성 A씨로부터 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 소속사는 이는 허위 사실로, 돈을 노린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이 오늘 밤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주 1회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단속을 떠나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정유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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