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MC MENT▶

갑자기 더워진 날씨, 빨리 다가온 여름인 만큼 여름철 질병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첫 번째 자외선 및 차단제로 인한 트러블 입니다. 따가워지는 햇살에 자외선 차단제 많이 사용하는데요. 간혹 PA의 +표시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은 줄 알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함유 성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피부 질환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여름감기입니다. 여름에 무슨 감기냐? 이렇게 말 할 수 있지만,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가 감기에 걸리기 더 쉽고 겨울감기에 비해 여름감기는 위장장애까지 동시에 겪을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 냉방병입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병인데요. 더운 곳에 있다가 시원한 곳에 있는 상황을 반복할 경우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가벼운 감기나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내 온도는 적절히,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 종류를 마시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부병입니다. 휴가로 대부분 물놀이를 다녀오곤 하죠. 특히 요즘은 바다나 계곡 뿐 아니라 워터파트 등을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곳에서 병균이 옮겨져서 피부염이나 피부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청결을 더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식중독 등의 질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조리대나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해야 합니다. 날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고, 채소 등은 흐르는 물에 2분 이상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앞뒷면을 번갈아 가며 세척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여름철 질병 똑똑하게 대비하세요.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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