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주 일요일 12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가왕 ‘백수탈출 하면 된다’의 2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돌고래의 꿈’(이하 ‘돌고래’)과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이하 세렝게티)가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 송이’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1라운드부터 열띤 대결이 이어졌던 가운데 결국 승리는 돌고래에게 돌아갔다.

▲ MBC 복면가왕 캡처

대결이 끝나고 사람들은 '돌고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돌고래'의 정체를 두고 여성로커 서문탁을 꼽고 있다. 서문탁과 돌고래의 음색이 거의 흡사하고 마이크를 잡는 자세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돌고래'에게 패한 세렝게티는 그룹 노브레인의 이성우로 밝혀졌다.

복면가왕에 출연중인 ‘돌고래’의 승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과연 ‘돌고래’의 정체가 서문탁일지 계속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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