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및 용인)] 18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리의 곁을 찾아왔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그동안 열연을 펼쳤던 홍광호, 윤공주 등 기존의 배우들과 함께 케이월, 전나영 등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의 ‘노트르담 드 파리’를 즐길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리앤홍)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에스메릴다라는 한 여인들 둘러싼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8년 첫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이후 09년과 13년,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주년 기념 공연은 관객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내한 공연까지 할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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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세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2013년도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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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무대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가 이번에는 한국 뮤지컬 팬들에게 어떤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용산, 두 군데에서 진행이 되면 서울은 6월 17일~8월 21일까지, 용인은 6월 10일~11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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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기간 : 서울 - 2016년 6월 17일 ~ 2016년 8월 21일
용인 - 2016년 6월 10일 ~ 2016년 6월 11일
시간 : 평일 오후 8시(월요일 공연 없음), 주말 오후 3시, 7시
장소 : 서울(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용인(포은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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