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피플] 자만하지 않고 달려온 배우 온주완, “그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선★피플] 자만하지 않고 달려온 배우 온주완, “그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 보도본부 | 정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6.06.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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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방영과 동시에 시청률 10%를 넘으며 최근 그 인기를 이어가는 SBS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바로 ‘석준수’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이다. 온주완이 연기하는 석준수는 극에서 잘생긴 외모, 최고 학벌, 재벌 집안 등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할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해 고뇌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그가 맡은 이 배역이 실제 배우 온주완과 비슷한 면이 있다.

▲ 출처/ 드라마 미녀공심이 포스터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온주완은 준수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데뷔 13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배우이다. 온주완은 연기 못지않게 노래와 춤 실력도 상당하다. 희극인으로서 완벽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2011)’, ‘칼과 꽃(2013)’, ‘잉여공주(2014)’을 비롯해 영화 ‘해부학교실(2007)’, ‘무림여대생(2008)’, ‘인간중독(2014)’ 등 주연으로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대중들에게 크게 인상을 남긴 작품은 없었다. 이런 점이 그가 현재 연기하는 ‘석준수’역과 비슷한 점이다.

▲ 출처/ 영화 해부학교실 포스터

하지만 그럼에도 온주완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작품 활동을 해 온 성실파 배우이다. 특히 그는 작품에 있어서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한다. 앞서 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지만 그는 드라마 ‘펀치’, 영화 ‘돈의 맛’과 ‘시간이탈자’ 등 조연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일부 거만한 배우들은 한번 주연을 맡으면 계속 주연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온주완은 연기를 할 수 있다면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그의 이런 성실성은 최근에 들어서 다양한 방면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 출처/ 영화 무림여대생 포스터

일단 그의 다재다능함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음악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온주완은 여느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한 바 있다. 게다가 그는 과거 자신이 유노윤호에게 춤을 가르쳐 줬다고 밝힐 만큼, 스트릿 댄스,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미처 다 보여줄 수 없던 그의 끼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발산되는 것이다.

▲ 출처/ MBC라디오스타 포스터

또 온주완은 ‘뉴시즈’라는 뮤지컬에 발탁되었다. 공연 후 관객들은 온주완이 첫 공연임에도 ‘완성형 뮤지컬 배우’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 뮤지컬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 공연만 해도 벅찰 텐데 댄스캡틴(뮤지컬을 연습할 때 안무 감독을 도와 배우들의 안무를 보다 가까이서 지도하고 이끌어주는 사람)까지 맡아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온주완과 함께 작업을 했던 감독이나 동료배우들은 그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평가 하는데, 배우로서의 책임감이 그의 노력과 열정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 출처/ 뮤지컬 뉴시즈포스터

온주완은 최근 모태미녀 조보아와의 스캔들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조보아와 온주완은 드라마 종영 이후 급격하게 친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과거 온주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카사노바’가 되었을 지도 모를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수준급의 노래와 춤은 물론 귀여운 사랑의 눈총을 발사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기도 했다, 이런 그의 무지개 같은 매력에 8살 연하인 조보아도 빠진 듯하다.

▲ 출처/ 온주완 SNS

이 둘의 연애는 화끈하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인기가 급상승할 때 터진 스캔들이라 부인할 수도 있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당당히 공개했다. 이들의 솔직한 연애 공개는 큰 호감을 얻고 있는데, 실제 이들은 열애 공개 이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출처/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데뷔 13년 차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동안외모와 깨끗한 이미지로 지금까지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온주완. 그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주연은 물론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까지 하며 다방면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 보통 혜성같이 등장해 주목을 받는 스타들은 자신을 담금질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하는데, 배우 온주완은 단숨에 스타가 된 것이 아닌 13년 동안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시켜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주목받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배우 온주완, 그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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