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8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EXID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EXID 멤버들은 신곡 엘라이의 소개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MC 데프콘, 김희철은 솔지를 '어우솔'이라고 표현했다. 이어서 솔지는 "신보라 언니가 지어주신 별명인데 '어차피 우승은 솔지'라는 뜻"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 사진출처=주간아이돌 캡처

정화는 "3, 4월에 웹드라마를 촬영했는데 곧 공개된다"며 즉석에서 연기를 펼쳐보였다. '주간아이돌'의 MC를 보고 있는 하니에 대해서는 "하니가 정말 열심히 이 프로그램을 한다"며 "무언가를 계속해서 적는다. 데스노트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EXID는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다른 팀이 성공시 선물을 거는 것과 달리 벌칙을 걸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도전은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방송 후반부에 EXID는 '인간 브릿지'에 도전해 팀워크를 선보였다. MC들의 방해에도 꿋꿋이 인간 브릿지를 성공시켰다.

한편 복고풍 컨셉으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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