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Talk]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를 피하는 방법은? [시선뉴스-팁톡]
[T!p Talk]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를 피하는 방법은? [시선뉴스-팁톡]
  • 보도본부 | 정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6.06.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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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정유현]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다. 강수량이 줄어 종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장마는 환영 받을 수도 있는 손님이지만, 장마의 습한 날씨로 비롯되는 곰팡이는 우리에게 불청객이다. 특히 200여 가지의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곰팡이. 이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은 환기와 통풍이 잘 안되어 발생하는 ‘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곰팡이가 좋아하는 습기가 차는 환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01. 맑은 날에 자주 환기를 시켜주자.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곰팡이는 햇볕에 약하다. 따라서 날씨가 좋을 때는 햇볕을 들게 해 집안 구석구석을 말려주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4회 이상, 1회에 30분 정도씩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 가동하는 에어컨과 선풍기는 통풍의 효과가 있고, 집안이 습해지는 것을 방지해주므로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절히 이용할 수도 있다.

02. 숯을 이용하자.

 

숯은 습기제거는 물론 탈취에 도움이 된다. 이는 숯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이 독소를 흡착하기 때문이다. 미생물이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숯을 집안 곳곳에 두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03. 가구 배치를 다르게 하자.

 

가구를 설치하기 전에 통풍을 위해 4-5cm정도의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제 가구 뒤편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왁스를 이용해 마른 걸레로 닦아 주면 습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04. 곰팡이 출몰지역에 방수 페인트를 이용해 보자.

 

베란다나 다용도실은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으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미리 방수 페인트칠을 해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05. 곰팡이 방지제를 만들어 뿌리자.

 

물과 알코올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리자. 알코올 성분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를 제거해 준다. 특히 커튼이나 블라인드의 접혀있는 부분은 이용이 많지 않아 곰팡이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먼지 제거 후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06. 베란다 창문 틈새를 청결하게 하자.

 

베란다 창문 틈새는 비가 온 뒤 물이 고여 습기가 찰 수 있는 공간이다. 베란다 창문 틈새의 곰팡이는 한 번에 처리하기 보다는 곰팡이 제거제를 휴지에 묻혀 하루정도 붙여 놓은 다음 제거하면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07. 곰팡이의 주된 서식지, 화장실을 잘 관리하자.

 

화장실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습기가 많은 공간이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이나 화장실 청소를 한 후에는 반드시 화장실의 물기가 다 마를 수 있도록 통풍을 시켜야 한다. 배수구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 1대1비율로 섞어 부어주면 좀 더 효과적으로 곰팡이와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08. 신문을 이용해 옷장을 정리하자.

 

옷장 속 옷들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우면 신문이 습기를 흡수해 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핸드백 등의 가죽 제품은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등에 넣어 보관하고, 신문지로 내부를 채우면 습기를 제거하고 변형을 막을 수 있다.

09.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이용하자.

 

양초나 아로마 향초는 실내의 냄새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집안을 청소한 뒤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켜서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10. 습기 제거제를 장롱과 가구 사이에 배치하자.

 

시중에 팔고 있는 습기 제거제를 옷과 가구 사이, 습기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 놓아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습기 제거제를 설치한 후에도 자주 확인해서 물이 다 찼다면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곰팡이가 좋아하는 습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위 방법 외에 꼭 명심해야 할 것은,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20도 내외로 맞춰주고, 50-65% 내외의 적절한 습도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시중에 온도 및 습도계가 통합된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을 집안에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곰팡이가 없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주위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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