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부천)] 매년 5월이면 부천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을 모이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꽃 중의 여왕인 ‘장미’가 피는 곳 백만송이 장미공원이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공원에는 지난 2000년부터 1만 4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땅에 120여 가지의 장미 15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장미 한 그루당 7~10송이의 꽃을 피워 매년 5월~6월쯤이면 100만 여 송이의 장미가 피면서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에 하트 모형 조형물과 캐릭터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주말에는 부천 시민 뿐만 아니라 장미공원에 아름다움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몹시 붐비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개화율이 70%인 만큼 다음 주에는 장미의 개화율이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장미향을 한껏 즐기러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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