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5월 23일 월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
오늘 오후 2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추모식에는 여당 대표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 대표로는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참석했으며, 야당 3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도 참석해 참배했습니다.

▲ [사진/ 노무현재단, 백악관, 가수 '크러수' SNS]

2. 오바마 대통령 아시아 순방 일정 시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 베트남 방문을 시작으로 아시아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25일 일본으로 이동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27일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 원폭 현장을 방문합니다.

3. 크러쉬 ‘멍 때리기 대회’ 우승
어제 한강공원서 열린 '멍 때리기'대회에서 R&B 가수 크러쉬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입니다. ‘멍때리기 대회’는 무료함과 졸음을 참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얼마나 잘 유지하는지를 겨루는 대회인데요. 이날 크러쉬는 참가자 중 1시간 30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때 이른 더위를 가시게 해줄 비소식이 있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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