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면 정말 쉬운, 경조사 봉투 쓰는 방법과 예의 [인포그래픽]
기본만 알면 정말 쉬운, 경조사 봉투 쓰는 방법과 예의 [인포그래픽]
  • 보도본부 | 이정선 pro
  • 승인 2016.05.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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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만 큼, 5월은 결혼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혼인의 비율이 증가한다. 초대를 받으면 축하와 함께 드는 고민은 축의금이다.

그런데 인터넷의 발달과 경조사 문화에 대해 서툴러서 인지,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가는 경조사. 봉투 작성하는 법 등의 예절에 대해 알아보자.

 

◆ 부조금? 축의금? 부의금?
부조금인지 축의금인지 부의금인지 헷갈린다? 한자를 보면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다. 우선 부조금은 한자로 [扶助金]다. 즉 축하하거나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내는 돈을 총칭해 부조금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 세부적으로 경사스러운 일은 축의금(祝儀金), 불행한 일은 부의금(賻儀金)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부조금 봉투의 앞면에는 경조사에 어울리는 문구를, 뒷면 왼쪽 하단에는 세로로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을 쓴다.

결혼식의 경우엔 봉투 앞면에 축결혼(祝結婚), 축화혼(祝華婚), 축성전(祝成典), 축성혼(祝聖婚), 하의(賀儀)라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장례식에서는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이라고 쓴다.

봉투 뒷면에는 축하의 경우는 축하의 메시지를 애도의 경우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 등을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오른쪽 가운데 작성하는 것이 좋다.

◆ 부조금에도 예의가 있다?
부조금은 보통 홀수 금액인 3만, 5만, 7만원 혹은 10만원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양오행이론에 따라 오랜 관행처럼 부조금은 짝수로 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 그 외 주의사항
장례식의 경우엔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부조하는 만큼 화려한 봉투는 피해야 한다. 단정한 흰색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며 내부의 금액이 보이지 않도록, 2중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겉면은 무늬가 없고 특이하지 않은 모양의 봉투를 사용해야 함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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